산업가스 충전업체인 (주)스페셜가스(대표 박재열)가 대전시 대덕구 신대동에 산업가스 충전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대전 및 충청지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스페셜가스는 이번 충전장에 총 10억여원을 투자했다.
충전부지는 1,638㎡ 규모로 건설 됐으며 산소(20.2톤), 질소(14.5톤), 아르곤(20.2톤), 탄산(20톤) 등의 저장탱크를 갖추고 안전검사도 끝났다.
또 회사는 수소, 표준혼합가스, 가스압력조정기, 유량계, 밸브, 피팅, 안전밸브 등의 다양한 산업가스 수요에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스페셜가스의 박재열 대표는 20여년간 판매대리점을 운영해온 산업가스관련 배터랑이다.
현재 그는 산업가스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기존 업체들과의 마찰은 최소화하고 신규 물량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산소, 질소, 알곤 등 일반가스에 대해 공급처가 정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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