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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29 18: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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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청주 M12 라인의 준공식에서 최태원 회장(左)이 직원 대표에게 전달한 웨이퍼를 라인에 첫 투입하며 본격적인 양산 개시를 알리고 있다.. ▲SK하이닉스 청주 M12 라인의 준공식에서 최태원 회장(左)이 직원 대표에게 전달한 웨이퍼를 라인에 첫 투입하며 본격적인 양산 개시를 알리고 있다.

SK하이닉스(대표이사 권오철)가 청주 M12 라인의 준공식을 갖고 글로벌 핵심기지로의 육성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29일 M12 인근에 위치한 솔밭공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SK하이닉스 협력사 관계자와 구성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M12는 지난 2008년 8월 복층으로 준공된 청주 제3공장 내 M11 상층에 위치한 라인으로 2011년 10월부터 클린룸 공사가 시작됐다. 이후 공사 일정을 계획 대비 2개월 가량 앞당기며 올해 4월부터 장비반입을 시작해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올해 말 300mm 웨이퍼 기준으로 월 4만장 규모의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M12가 낸드플래시를 주력으로 양산하는 라인이지만 D램 혼용생산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시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최태원 회장은 “현재 경영환경은 성장보다 생존을 먼저 얘기해야 하는 시점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움츠러들기보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앞을 향해 한 발자국 더 내딛고자 한다”며, “SK하이닉스 출범 이후 첫 문을 여는 중요한 생산기지인 만큼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그룹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을 닦고, 더 많은 행복을 만들어 여러분과 나눌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최근 유럽발 금융위기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도 SK하이닉스는 컨트롤러 업체 인수와 이탈리아 연구소 개소, 일반 소비자용 SSD 출시 등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로 업계 시장지배력 확대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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