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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06 09: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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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전력 및 자동화 기술 선두기업 ABB는 최근 삼성중공업으로부터 8,000만달러 규모의 전기추진시스템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ABB는 삼성중공업에서 건조예정인 5척의 드릴쉽과 2척의 LNG선에 발전 및 배전 설비 및 시스템을 포함해 상부구조물(topside)의 시추장비에 전력을 공급하는 가변주파수 드라이브(VFD: Variable-Frequency Drive), 주 추진 및 쓰러스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드라이브 및 모터 등 에너지 효율이 높은 통합 전기시스템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4년과 2015년에 설치감리 예정이다.

ABB는 공급하는 제품들이 선박의 에너지 효율 극대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선내 설비사용 향상을 위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ABB는 해양설비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다.

ABB의 공정자동화 사업본부 수장 Veli-Matti Reinikkala는 “이번 프로젝트는 ABB가 고객이 최상의 효율로 운항하도록 도우며, 해양 고객에게 포괄적이고 신뢰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ABB의 뛰어난 명성을 입증해 준다”며 “ABB의 방대한 오일 및 가스 산업 관련 전문지식과 자원은 독특한 공정의 요구사항과 해상 및 해양운항시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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