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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06 11: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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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산진은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기계전을 개최하며 국내 기업들의 수출 증대를 돕고 있다. . ▲기산진은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기계전을 개최하며 국내 기업들의 수출 증대를 돕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 기계수출 시장인 중국에 우리 첨단기계 제품들이 총 출동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제7회 2012 상하이 한국기계전’이 역대 최대규모로 지난 3~4일 중국 상하이신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 일반기계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006년 6월 북경에서 처음 개최되어 올해 중국에서 7회째 개최되는 이번 ‘상하이 한국기계전’은 효율적인 바이어 유치 및 홍보의 시너지 효과제고를 위해 상하이지역 최대 국제공작기계전(1,500여개사 5,000여부스)과 함께 개최됐다.

이에 우리나라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위아, S&T중공업, 예스툴, 디티알, 퓨처로봇 등과 국내 발전기자재업체의 해외 시장개척을 위한 한국남동발전, 동서발전 등 발전6사 등 104개 업체가 246부스 규모로 참가해 금속공작기계, 자동화기기, 공구, 공장자동화기기, 로봇, 유공압기기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전시회에는 우리나라의 첨단기계류 전시와 더불어 참관 바이어 및 출품업체에 한국 전통 식음료를 제공하는 ‘한식체험관’을 운영하여 기계기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 식음료 문화도 홍보했다.

이의 일환으로 자체기술로 제작된 스마트 서비스 로봇을 통해 우리나라 기계산업 발전현황, 전시회소개, 한류음악 등도 홍보하는 한편, 개막행사, 개막리셉션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한 관람객 유치로 전시효과를 높이는 등 한국기계산업의 위상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전시장을 찾은 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올해는 한·중 수교 20주년이자 한·중 FTA협상이 재개되는 뜻깊은 해로 한국과 중국의 상호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해외 최대 규모로 개최된 상하이 한국기계전에는 11만명의 바이어가 전시장을 찾고 9억달러 이상의 상담 및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양국 기계산업 발전 및 동반성장에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3년 중국이 우리 기계산업 최대 수출대상국으로 부상한 이래, 지난 2011년에는 전년 대비 19.5% 증가한 350억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올해 5월까지 누계기준으로는 133억달러의 수출을 달성하며 對中 총 수출의 25.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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