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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07 00: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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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ex코리아 주식회사(대표:오다 히사타카)가 평택시 양곡리 소재 오성산업단지에 반도체·LCD 패널 제조용 고(高)진공 밸브 제조를 위한 공장 설립에 착수했다.

허승범 경기도 투자진흥과장과 일본 V-tex(주) 마에다 야스히로 사장은 지난 5일 오전 11시 관계기업 임직원 등 50여 명과 함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히타치조선(주)의 100% 투자로 만들어진 V-tex(주)는 초진공/고진공 밸브 세계시장 2위, 럽쳐 디스크 세계 시장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V-tex코리아(주)는 V-tex(주)의 기술 및 자본의 도입으로 설립됐으며, 삼성, LG, 하이닉스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V-tex는 이번 공장 설립에 약 1,000만달러를 투입했으며 내년 상반기쯤 공사 준공과 함께 제품 양산이 시작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15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한국 기업의 제품공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허승범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V-tex코리아(주)가 경기도의 발달된 산업기반과 풍부한 고급 인력에 주목해 신속히 투자를 결정해 줘서 감사하다”며 “공장 준공 및 성공적인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 위치하고 있는 오성단지는, 연접해 있는 현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일본 반도체 및 LCD기업들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 내 대표적인 반도체 및 LCD 클러스터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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