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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18 09: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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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대우조선해양 기술총괄장 정방언 부사장(왼쪽)과 GCRC 센터장 전호환교수(오른쪽)가 서명 직후 악수를 하고 있다.. 지난 3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대우조선해양 기술총괄장 정방언 부사장(왼쪽)과 GCRC 센터장 전호환교수(오른쪽)가 서명 직후 악수를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고재호)은 부산대 조선해양글로벌 핵심연구센터(GCRC-SOP, 센터장-전호환교수)와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에 대한 산학공동연구 협약식을 옥포조선소에서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글로벌핵심연구센터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주관으로 대학 내 지속가능하고 자생능력을 갖춘 세계 수준급 ‘국가 명품 연구그룹’ 육성을 목표로 올해 시작된 국가 R&D 사업이다.

GCRC-SOP(Global Core Research Center for Ship and Offshore Plants)는 향후 10년 동안 조선해양플랜트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통해 해양플랜트 건조를 위한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국비와 시비 등 총 1,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대우조선해양은 산학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우선 1단계로 6년간 산학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FLNG 화물창 △고효율·친환경 선박추진 및 발전시스템 △조선해양분야 복합소재개발 △빙해 선박에 관련한 기술개발 등 7개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대우조선해양은 향후 10년 동안 명품 선박 건조기술과 해양플랜트 핵심기술을 확보해 세계 1등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고, 대외적인 기술 신뢰도 향상과 함께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의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년 9월 전 학문 분야를 대상으로 24개 연구센터로부터 GCRC 사업 신청을 받아, 서울대 종양미세환경연구센터와 부산대 첨단조선공학연구센터 등 2개 기관을 글로벌핵심연구센터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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