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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19 09: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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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이 동남아에서 수주한 가스가압플랫폼과 유사한 NR2플랫폼 . ▲현대중공업이 동남아에서 수주한 가스가압플랫폼과 유사한 NR2플랫폼

현대중공업이 해양설비와 선박을 잇달아 수주하며 하반기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동남아시아의 석유회사로부터 4억2,000만달러 규모의 가스가압플랫폼에 대한 발주통보서(LOA, Letter of Award)를 접수했으며, 국내 선사 2곳과 3억6,000만달러 규모의 자동차운반선 5척을 계약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 설비는 8월 중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15년 하반기 발주처에 인도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세계 유수의 해상설비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풍부한 제작 경험과 우수한 공사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최근 우리나라 글로비스 및 유코로부터 7,300대급 자동차운반선 3척(현대삼호중공업 건조분)과 7,400대급 자동차운반선 2척을 각각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자동차운반선은 2013년 4분기부터 2014년 2분기까지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대중공업은 최근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인 스타트오일(Statoil)로부터 북해에 설치될 가스생산플랫폼의 하부구조물에 대한 발주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받아 오는 9월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2일 수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을 포함, 이달 들어서만 총 20억달러를 수주하는 등 하반기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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