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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20 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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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IAC 유연탄 광산 지분 인수 계약식에서 (左부터) 오창관 포스코에너지 사장, Jason IAC 대표, 김신종 광물자원공사 사장, 이태용 아주그룹 부회장이 서명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IAC 유연탄 광산 지분 인수 계약식에서 (左부터) 오창관 포스코에너지 사장, Jason IAC 대표, 김신종 광물자원공사 사장, 이태용 아주그룹 부회장이 서명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대표이사 오창관)가 안정적인 유연탄 공급처 마련에 성공해 석탄발전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광업회사인 IAC(PT. Indoasia Cemerlang)가 남부 칼리만탄(Kalimantan) 낀탑(Kintap)지역에 소유한 유연탄 광산의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광물자원공사와 아주산업와 함께 한국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이번 계약에서 포스코에너지는 IAC가 소유한 광산 지분의 7.5%를 획득함과 동시에, 최대 600만톤의 석탄 판매 및 공급 권리를 2019년까지 보유하게 됐다. 또한 IAC가 소유한 다른 광산에 대해서도 동일한 규모의 지분을 인수할 권리를 확보했다.

이는 회사의 첫 에너지 자원개발 사례로서, 포스코에너지는 국내외 석탄발전사업 진출에 따른 안정적인 연료공급처 확보를 위해 본 프로젝트를 추진한 것이다. 포스코에너지는 2015년부터 베트남에서 석탄발전소의 가동을 시작하는 등 석탄발전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 컨소시엄은 이번 계약을 통해 IAC가 소유한 광산 지분의 30%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광물자원공사는 15%, 아주산업이 7.5%의 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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