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수영 호남석유화학 사장(中)이 한국스파이렉스사코를 직접 방문해 동반성장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있다.. ▲허수영 호남석유화학 사장(中)이 한국스파이렉스사코를 직접 방문해 동반성장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있다.

롯데그룹 호남석유화학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자금 지원확대 및 현장방문을 통한 경쟁력 강화 지원 등에 매진하고 있다.

허수영 호남석화 사장은 지난 20일 협력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프로그램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에 위치한 밸브 및 제어장치 제조업체인 한국스파이렉스사코㈜와 플랜트 설비 제작업체인 썬플랜트㈜를 방문하고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국스파이렉스사코㈜는 증기 및 수배관 분야에서 전문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자재 제조업체다. 한국스파이렉스사코㈜는 호남석유화학이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동반성장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한편 호남석화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협력사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21일과 7월16일에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동반성장 간담회를 실시했고,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 펀드를 500억원에서 870억원 규모로 확대한바 있다.

또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였으나 자금력에 한계가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협력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제품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5억원 규모의 설비자금을 지원하며 동반성장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