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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04 19: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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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두철미한 업무 처리 매진”


▲ ▲김학승 선도화학 이사. ▲김학승 선도화학 이사

“경기침체로 인한 CO₂판매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더욱 철두철미한 고객만족 실현과 시장개척에 매진하겠습니다”

액체 탄산(LCO₂) 및 드라이아이스 메이커인 선도화학(대표 민창기)의 김학승 이사는 최근 시장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임원으로 승진,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그는 무역을 전공하고 과거 대덕공업을 거쳐 1997년 12월 선도화학에 입사, 지금까지 회사의 회계, 자금, 기획, 영업 등 다방면에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그 노고를 인정받아 이번에 승진한 것이다.

그는 선도화학이 탄산메이커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1998년 대산공장 준공, 2001년 서울사무소 설치, 2010년 국내 최초 CO₂ PSA제조설비 도입, 2011년 일본 이와타니社 드라이아이스 수출개시 등 회사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며 우직하고 철두철미한 일처리로 잔뼈가 굵은 베테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회계에서 영업, 다방면 경력 활용 극대화

이에 2002년 148억원이었던 회사의 매출액 규모는 지난해엔 300억원대를 돌파했다.

김 이사는 “최근 조선경기 불황으로 인해 CO₂수요가 15%에서 많게는 30% 이상 줄고 있어 고민이 크다”며 “드라이아이스 수출, 그린하우스 등 식음료 및 농작물 신규시장 개척에 매진해 고객과 회사의 지속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대산공장 식음료용 저장탱크 증설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008년 CO₂ 공급파동으로 조선업계가 큰 위기를 겪은 경우를 보듯이 산업가스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임원의 자리에서 산업계의 발전에 기여 할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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