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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06 15: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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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로봇산업의 위상을 알리는 ‘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 로봇산업의 위상을 알리는 ‘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초 로봇 기술을 익히고, 로봇들이 기량을 뽐내는 로봇 축제가 광주시에서 열린다.

광주시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가전로봇산업의 지속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8월6일부터 1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부 지역 예선통과자 2,000여명, 1,500여 팀이 참가해 로봇댄싱, 로봇축구, 로봇디자인 콘테스트 등 총 14종목에서 경합을 펼치게 된다.

지난 99년 대전시에서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국제 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는 그동안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이 자신이 설계하고 프로그래밍한 로봇키트를 직접 제작, 작동시켜 로봇기술을 익히고, 지식을 기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입상하게 되는 200여명, 150여팀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게 될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출전 자격도 주어져 미국, 호주, 중국 등 10여개국 학생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 대회 기간인 6일부터 9일까지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테크노파크 공동주관으로 ‘2012 대한민국로봇박람회’도 함께 열리게 된다.

박람회에는 교육용 로봇, 엔터테인먼트 로봇, 서비스 로봇 등 국내외 총 47개 업체의 다양한 로봇들이 94개 부스에 전시된다.

특히 레드원테크놀로지의 골프공 수거로봇 ‘블랙홀’과 준성 이앤알의 홍보 안내로봇, 제이알씨(JRC)의 자율주행로봇 등 광주지역 로봇업체들의 제품들은 물론 에스알씨(SRC)의 물고기로봇과 로봇팽이, 목포대학교 로봇연구소의 태양광 무인자동차와 휴머노이드 등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2012년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에 앞서 열린 한국대회의 2년 연속 개최가 광주의 로봇 산업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한발 더 나아가 미래성장동력산업인 로봇산업이 우리 지역의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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