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이달의 KRISS인상’으로 미래융합기술부 나노양자표준연구단 정연욱 박사를 11월의 KRISS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연욱 박사는 기존의 상용 표준 신호 발생기 보다 100배 이상 깨끗하고 정확한 신호를 발생시킬 수 있는 정밀 표준신호 발생장치 구축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박사는 신호에 잡음이 섞여 정확한 신호를 발생시킬 수 없는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초전도 소자인 조셉슨소자를 활용해 표준신호를 발생시키는 기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관련 계측기 업계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앞으로 정박사팀은 주파수와 신호세기가 확장된 정밀 표준신호 개발을 위해 노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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