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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10 00: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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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선정돼 인프라 구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러한 기회를 살려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공급도시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포항테크노파크(이사장 박승호) 정책연구소의 POCUS Briefing 제15호에서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에 대한 주요 현황과 함께 포항의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선정에 따른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노력과 육성정책으로 인해 전기차 판매량은 연평균 30% 증가해 2020년이면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자동차의 비중이 2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보급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충전인프라의 구축이다. 그러나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 중 충전인프라의 경우 선진국의 활발한 기술개발 정책추진에 비해 국내 기술경쟁력은 낮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4월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선정돼 2014년까지 전기자동차 150대와 충전기 160기가 보급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선정으로 포항은 전기자동차 산업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

이러한 호기를 살려 포항지역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선 △충전인프라 관련 분야 기업군 형성 △시범사업을 통한 기술개발지원 강화 △2014년부터 지정 예정인 제1차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의 거점도시 선정 노력 △영천·경산·경주·울산 등 인근지역과 연계를 통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산업벨트를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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