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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1 01: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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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태환 한국전기연구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유태환 한국전기연구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은 지난 28일 경남 창원 본원 강당에서 유태환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유태환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간 전기연구원의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의 노력에 감사하다”라고 밝히고 “국가과학기술개발의 중추 기관으로서, 말보다 기술적 성과라는 결과물로서 국가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구성원 모두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 각자의 역할을 되새겨봄으로써 국가과학기술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 전기연구원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전기연구원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의료IT융합연구본부의 이원태 박사가 국가 전기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재료응용연구본부 이지영 연구원을 포함한 6명의 직원이 모범직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퍼포먼스트레이닝 연구소의 김창옥 소장이 ‘목소리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원태 박사는 고속전력선(PLC) 인터넷 기술과 홈 네트워크용 전력선통신 핵심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한 전력정보 통신기술 개발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유비쿼터스 전력통신망 기술 및 스마트그리드 구축 기술개발 등 전력산업 IT화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한편, 유태환 원장은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기술 등 산업원천기술 및 세계최고 수준 기술의 성공적 개발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사업에 총 연구비의 46%를 전략적으로 투입 △탄소나노튜브 투명전극 제조기술의 개발과 상업화 실현 △원통형 나노 노광장비 원천기술 개발 △Smart Grid 및 신재생에너지기술, 전기추진시스템기술, 전자의료기기기술 등 미래 성장동력사업 발굴 추진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사업 추진 △R&D 속도전 프로젝트의 추진 △국제단락시험협의회(STL)의 정회원 자격심사 성공적 수감 △4000MVA급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의 추진 △평일 2부제 및 휴일근무제 등 시험부문 고객만족경영 지속 추진 △사회봉사활동 적극적 추진 △조직 내부소통문화 및 사회참여 활동 활성화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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