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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13 1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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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구기관의 숨어있는 기술을 지역 기업에 전수해 실용화와 함께 실질적 매출 증대를 이끄는 사업이 진행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이재구) 광주기술사업화센터(이하 광주센터)는 13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사업화하는 ‘특구기술사업화 사업’에 2년간 62억원을 지원하고, 신규과제 16건의 협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구기술사업화 14개 △국제공동기술사업화 2개 등 총 16개 과제를 지원하고, △사업화를 위한 추가R&D △시험·인증 △시제품제작 △제품디자인 △양산설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까지 연결시킬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16개 과제를 특화분야별로 보면 △광기반융복합 9개 △친환경자동차 2개 △스마트그리드 2개 △바이오소재 3개로 나타났다.

광주센터는 특구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연구기관의 14개 핵심기술을 기업에 이전하여 15억원 상당의 기술이전성과를 올렸으며, 앞으로 2015년까지 1,029억원의 신규매출과 400여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제공동기술사업화센터는 해외우수기관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하며, 2개의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과 25억원의 신규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센터 배정찬 센터장은 “좋은 기술이 기업에 전파되어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시장에서 빛을 볼 수 있도록 후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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