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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1 13: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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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항공우주국(NASA)은 현지시각 지난달 28일 오전 11시30분(우리시각 29일 오전0시30분)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우주왕복선의 후계 기종인 신형 로켓 ‘아레스1’ 시험기 발사에 성공했다.

1단계 엔진만 탑재한 시험기는 발사 2분 후 고도 약 40km 상공에서 모의 2단계 분리까지 마쳐 발사시험은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레스1 로켓은 현재 개발 단계에 이는 유인 우주선 ‘오리온’을 우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오바마 미대통령이 유인탐사계획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있어 지금까지 약 5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아레스1의 개발도 중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험발사를 실시한 NASA 측은 ‘실험 데이터는 다른 로켓의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NASA의 새로운 유인로켓 발사는 지난 1981년 첫 비행한 우주왕복선 이후 처음 있는 일로 많은 문제를 일으켜온 비행기형 기체를 버리고 전통적인 원통형 로켓으로 돌아왔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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