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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1 13: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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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제조 기업 미리넷솔라의 이상철 회장이 지난 30일, 국제경영관리학회 주최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CEO로서 ‘글로벌 CEO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은 이상철 회장이 기업 경영 및 산업, 기술, 교육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국내 태양광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태양전지 생산∙보급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이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태양전지 기술 및 양산 능력 확보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그린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수출자원을 확보해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태양광 신기술의 개발 속도가 점차 빨라져 향후 2~3년 내에 화석연료로 생산하는 전기 공급가격과 태양광 전기에서 생산하는 전기 공급가격이 같아지는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며 “이때를 대비해 글로벌 메이커와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기술과 고순도 원재료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태양광 분야의 육성을 위해 관∙산∙학이 모여 산업을 육성하고 신기술을 보급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글로벌 CEO상은 국제경영관리학회(회장 백권호) 주최로 지난 2002년부터 국내 우수한 글로벌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해 왔으며, 표정호 교수(순천향대)를 심사위원장으로 국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교수 10명이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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