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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27 14: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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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보드(On-board) LED 시연장면. ▲온보드(On-board) LED 시연장면

국내의 한 기업이 계측분야에 쓰이는 LED조명을 개발해 화제다.

특수조명 전문기업 비솔(대표 이재영)이 자동차충돌테스트용 온보드(On-board) LED조명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이어 제품을 본격 출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온보드(On-board) 조명이란 자동차충돌테스트 진행시 자동차 내부에 설치되는 조명장치를 말한다. 더미(Dummy)의 다리, 무릎 등 외부 조명으로 빛이 전달되지 않는 부분을 집중해 비춰 자동차의 충돌시 인체의 어느 부분부터 충격을 받게 되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주는 역할을 한다.

비솔의 On-board LED조명은 카메라가 영상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최소의 시간만큼 점등하도록 하여 발열을 감소시킴으로써 방열면적을 줄였다. 그 결과 조명의 소형화 및 경량화는 물론 소비전력을 약80% 절감하는데 성공했다.

시장의 반응은 뜨겁다. 지난 6월 12~14일에 독일에서 열린 Automotive testing expo 2012 Europe에 참여한 비솔의 부스는 처음 선보인 온보드(On-board) LED조명에 감탄하는 업계 인사들과 참관인들로 연일 붐벼 비솔의 기술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증명했다.

비솔의 정성균 차장은 “비솔의 축적된 고객맞춤형 제품설계 역량과 기술 노하우가 LED특수조명 분야에서 획기적인 결과물을 낳은 것”이라며 “비솔의 자동차 테스팅솔루션 세계시장 제패가 멀지 않았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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