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지난달 27일 강원도 삼척, 태백, 영월 지역 7개 천연가스 관리소에 대한 건설 사업실시 계획을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천연가스 공급 및 차단을 위해 가스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지난달부터 오는 2014년 3월까지다.
삼척시에 가곡관리소(가곡면 탕곡리), 동활관리소(가곡면 동활리), 도계관리소(도계읍 구사리)로 3개, 영월군에 녹전(중동면 녹전리)과 상동(상동읍 천평리) 2개, 태백시에 소도관리소(혈동)와 통동관리소(통동) 2개가 건설된다.
기능별로는 비상차단과 방산이 가능한 V/S 관리소가 4개(가곡, 동활, 상동, 통동), 비상시 차단기능만 갖춘 B/V 관리소가 3개(도계, 녹전, 소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