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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28 16: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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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플렉시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국제표준을 주도하고 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최근에 침체된 디스플레이 세계시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하여 국제표준화회의(IEC TC 110)를 개최하고, 국제표준 신규제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OLED, 플렉시블, 전자종이, PDP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한 IEC(국제표준화기구)의 전자디스플레이 기술위원회(IEC TC 110)가 지난 25~27일 대구에서 열렸다. 우리나라는 이중 OLED와 플렉시블 작업반(WG) 의장국으로 국제표준화를 총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OLED 국제표준 9종 중 5종을 제안했고 작업반 전문가 29명 중 11명이 한국인이 차지하는 등 OLED 표준을 주도하며 품질과 시장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분야에서는 휘거나 접을 경우에도 동작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측정방법의 표준을 제시함으로써 기술적으로 앞서 가고 있는 우리 제품의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국제표준 6종 중 한국은 4종을 제안했으며 작업반에 활동 중인 국제표준 전문가 17명 중 8명이 한국인이 차지하고 있다.

윤종구 기술표준원 과장은 “OLED, 플렉시블, PDP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표준화 사업은 산업계와 학계가 힘을 모아 R&D와 표준을 효율적으로 연계시켜 산업화를 촉진한 모범사례”라며 “세계 시장의 선점을 위해서는 국제표준의 확보가 필수적이므로 향후에도 디스플레이 산업의 회복과 우리나라의 세계 최강을 유지하기 위해 차세대디스플레이 분야의 국제표준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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