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질런트 8800 Triple Quadrupole ICP-MS.

샘플 조건이 바뀌어도 정확한 결과 값을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유도결합 플라즈마 질량분석장비가 출시됐다.

한국애질런트(대표이사 김승열)는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국제원자분석학회에서 세계 최초로 업계에서 유일한 Triple Quadrupole ICP-MS인 ‘애질런트 8800 Triple Quadrupole ICP-MS’를 발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새롭게 발표된 애질런트 8800 ICP-QQQ 시스템은 기존 Single Quadrupole ICP-MS와 비교하여 향상된 성능과 첨단 애플리케이션의 필요조건들을 충족한다.

8800 ICP-QQQ의 독특한 QQQ 환경설정은 충돌·반응 셀에 입력되는 이온을 통제해, 샘플구성이 바뀌어도 반응조건이 일관되고 예측 가능하도록 해준다.

더불어 분석이 어려운 샘플에서도 문제요소에 대한 간섭제거를 효과적이고 일관적으로 제공하면서 새로운 반응모드 범위에서 턴키 실행을 제공한다.

또한 △요소의 극미량분석 △다원자 및 이중간섭이 발생할 수 있는 토양·암반·식물재료에서 셀레늄과 비소의 신뢰할 만한 낮은 범위의 측정 △생명과학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DNA·단백질·펩티드에서 황과 산의 정량분석 등 다양한 범위의 샘플에서 문제가 되는 요소들을 분석한다.

애질런트 분광기 사업부 필립 빈스(Philip Binns) 부사장은 “애질런트 8800 ICP-QQQ는 첨단연구와 어려운 분석문제 해결을 위한 최고의 유연성을 제공하는 유도결합 플라즈마 질량분석장비 장비다”라며 “애질런트 8800 ICP-MS와 최근 발표된 4100 MP-AES로 원자 분석 분야에서 애질런트의 기술 리더십은 어느 때 보다 더 강력해졌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