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데코리아의 송인희 전무가 ‘통계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린데코리아가 국가 통계 작성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독일의 세계적인 산업가스 및 엔지니어링 전문 회사인 린데그룹의 한국 내 법인인 린데코리아는 지난달 31일에 열린 ‘제18회 통계의 날’ 기념 행사에서 통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통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통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에서 통계 발전에 기여해 온 개인과 기관을 통계 유공자로 선정, 매년 통계의 날(법정 기념일 9월 1일)에 시상하고 있다.

린데코리아는 매월 가스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통계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대해 롭 휴즈 린데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업용 가스 분야의 지표가 될 수 있는 통계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가스 산업은 물론 관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린데코리아는 이외에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활동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협약을 맺어 진행해온 과학기술 앰베서더 프로그램이 있다.

린데코리아는 민간기업 최초로 과학기술 앰버서더에 선정됐으며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꾸준하게 박사급 전문가들이 도서벽지 학교를 방문해 과학기술의 지식을 전수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용인 수지초등학교, 의정부 부용 초등학교, 동두천 이담 초등학교를 방문해 미래 과학자들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