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이사장 박승호)는 9월1일자로 바이오정보지원센터장으로 고용송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고 센터장은 세포간 신호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질병에 새로운 약물 타겟으로 알려진 세포밖 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의 기능 및 생성 조절 연구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고 센터장은 “센터의 중점 R&D분야는 설립 목적에 맞게 구축된 장비를 최대한 활용한 연구라고 판단되며, 앞으로 바이오센터가 지역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역할에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에 개소한 바이오정보지원센터는 지역 특산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지식경제부 ‘광역연계 코스메틱 클러스터 활성화사업’의 경북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14년까지 총 5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 바이오기업의 신산업 창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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