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에 대한 기술개발지원이 결실을 맺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는 6일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2012년 상반기 종료사업 성과 발표회’를 갖고 기술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거둔 성과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조방식에 의한 경량마그네슘 자동차 휠 제조 기술개발 △미생물 발효 소재의 분석법 개발 및 기시법 설정 △자동차부품 수출 다변화를 위한 품질기술 인력 양성 등 인천TP가 올해 상반기까지 지원한 18개 사업이 소개됐다.
이 가운데 △고용창출형 IMT산업 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지역연계형 마이스터고 인력양성 연구 등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바이오 FD&C △㈜에디포젠 △㈜피토메카 △㈜유엔비테크 △㈜바이오비엘 △㈜라미화장품 등 인천TP의 바이오제품 기술개발 시험분석 및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지원을 받은 회사의 성공사례도 발표됐다. 이 시험분석 지원에는 모두 1억4천만원이 들어갔다.
이윤 인천TP 원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적 성장이 밑받침 돼야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기업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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