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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06 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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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이 주요 수출품목 중 최고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대한석유협회는 올해 1월~8월 석유제품 수출액이 362억4,000만달러로, 2위를 기록한 반도체(324억달러)를 큰 폭으로 제치고 1위를 유지했다고 6일 밝혔다.

석유제품 수출액 362억달러는 지난 2010년 석유제품 연간 수출액인 315억달러를 훨씬 넘어서는 실적이다.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이 세계경제위축, 선박수출부진 등으로 전년대비 1.5%가 감소한 3,627억9,000만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석유제품은 대표적인 수출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석유제품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와 비교해도 높은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1월~8월 수출액은 전년동기 수출액인 344억달러보다 5.5% 증가한 금액이다. 올해 들어 달마다 약45억달러 이상을 수출해 온 것이다. 국제유가의 변동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현재까지의 추세대로라면 석유제품 수출 최고액인 516억달러를 경신해 540억달러에 육박할 가능성이 높다.

석유협회의 관계자는 “석유제품의 수출 증가는 고유가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과 함께 주요 수출 국가인 아시아 역내의 견조한 수요 및 네덜란드 등 EU국가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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