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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07 14: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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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코오롱FM 등 섬유소재 선진기업의 기술개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지난 6일 코엑스에서 섬유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의류분야 상생협력 정보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섬유의류분야 대·중소·중견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해 휴비스, 코오롱FM 등 패션·소재 전문기업 및 연구소가 패션 트렌드와 최신 섬유 기술개발동향에 대한 정보를 관련 중견·중소기업들에게 제공하는 자리다.

이에 △패션 트렌드 연계 소재개발 방향(2013~14 F/W 중심) △의류용 폴리에스터 차별화 섬유 △최신 의류용 나일론 신소재 섬유 △고감성/기능성 염색가공 기술 등 패션·소재·염색가공 관련 정보가 중소기업들에게 공개됐다.

가장 먼저 강연자로 나선 프랑스 트렌드 정보사 까린 인터내셔널(Carlin Int'l.)의 안원경 실장은 2013~14년 가을/겨울패션 트렌드 및 트렌드와 연계한 스타일, 컬러, 소재개발과 마케팅 방향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휴비스 최태수 마케팅 팀장은 최근 개발된 의류용 폴리에스터 섬유를 소개하고 친환경, 캐쥬얼·스포츠 등 용도에 적합한 제품 라인을 제안했다.

또한, 코오롱FM 노환권 소장은 글로벌 시장 변화에 따른 최신 폴리머(polymer) 개발 동향을 제시하고, 현재 개발 또는 시판 중인 자사의 나일론 차별화 소재를 소개했다.

한국섬유소재연구소 손성군 위원은 선진 기능성 섬유소재의 기술적 특징을 설명하고, 최신 기능성 염색가공 기술에 대한 이론 및 구체적 사례를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공개했다.

KEIT 이기섭 원장은 “포럼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섬유패션 스트림의 관련 기업들이 협력을 강화하면 제품의 시장경쟁력 향상과 효율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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