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출하액이 전년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올해 2분기 세계 반도체 제조 장비 출하액이 103억4,000만달러 달했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이는 1분기보다 4%, 전년동기 대비 13% 하락한 수치이다.
이번 발표에 사용된 데이터는 일본 반도체 장비 협회(SEAJ)와 공동으로 수집한 것으로 전 세계 100곳 이상의 글로벌 장비 업체들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한 것이다.
한편, 2분기 세계 반도체 장비 수주액은 97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 올해 1분기 실적에 비해 4% 하락했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