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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20 1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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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산업가스 유통기업인 대덕가스(대표 박유신)가 경기 양주에 위치한 복지종합가스의 지분을 인수해 경기북부로 영업망을 확대한다.

대덕은 복지의 토지를 제외한 지분 약 30%를 인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미 계약은 체결한 상태고, 나머지 잔금은 회계정리가 마무리되는 내년 초에 완불하기로 했다.

이번 지분 인수 이후에도 경영권은 복지가 유지하고 대덕은 경영에 참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 관계자는 “최근 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지분 매도를 고려했다”며 “여러 회사가 지분 참여 의사를 보였지만, 대덕의 기업 이미지를 신뢰하기 때문에 대덕과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대덕의 관계자는 “이번 지분 참여를 통해 경기 북부의 영업망을 가지고 있는 복지의 뛰어난 영
업력을 바탕으로 대덕의 공급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대덕의 지분 참여로 복지와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영과 아이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복지의 영업망을 통해 대덕이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분 매도 후 복지는 사명을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사명은 결정된 바 없지만 회계정리가 끝나는 시점인 연말이나 내년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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