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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21 17: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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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향장품(香粧品 : 향료가 들어 있는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기 위해 산·학·연이 머리를 맞댄다.

인천TP(원장 이윤)가 지난 19일 ‘인천뷰티코스메틱 산·학·연 연계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인천TP는 이 협의회를 통해 향장품 산업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키우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날 오후 미추홀타워 중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중국 현지에서 본 화장품 시장의 한중관계’ 등을 주제로 중국시장 진출 모색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산학연 협력을 통한 교류 활성화 등 정보교류 촉진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인천지역 향장품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를 통해 앞으로 인천지역 향장품 산업의 미래 전망과 R&D(연구개발) 특성 및 차별화 방안을 찾아내는 등 토론, 연구, 기술교류, 정보교류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히 협의회 내에 6명으로 구성된 ‘과제발굴기획회’를 구성해 중소기업 유망기술 발굴 기술기획에도 나서게 된다.

협의회는 다음달 ‘인천 화장품산업의 진단과 미래 예측’, 11월에는 ‘화장품 문화의 도시 인천’을 주제로 국내외 기술 현황 조사 및 기술개발 목표를 정한 뒤 12월 성과 발표 워크숍을 열어 외부세미나 및 과제발굴기획을 통해 이끌어낸 추진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협의회가 만든 과제 기획서(RFP) 등 기술기획보고서는 내년도 중기청 및 기타 정부사업 자유공모과제로 제출하게 된다.

이윤 인천TP 원장은 “향장품 산업이 1·3차 산업 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협의회는 앞으로 인천 향장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장품은 △실버화장품(노화방지, 주름개선, 피부트러블 방지 등) △맞춤형 화장품(개인, 연령, 피부특성, 아토피 등) △천연 기능성원료 중심 소재 활용 제품(천연원료, 신원료, 해조류 원료, 발효원료) △신기술 공정 및 융합제품 △SIT제품(관광투어 및 체험제품) △기능성 자외선 차단제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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