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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21 17: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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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FIS가 출시한 발효첨가제 '셀링'.

충남테크노파크 입주 기업이 친환경 발효첨가제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남TP(원장 장원철) 바이오센터(센터장 김무강)는 입주기업 (주)그린에프아이에스(대표 전지혜)가 퇴비발효시 악취제거 효과는 물론 퇴비발효공정을 단축시키는 가축분퇴비 발효첨가제 ‘셀링’을 개발해 판매중이다고 밝혔다.

그린FIS가 개발한 가축분퇴비 발효첨가제 ‘셀링’은 퇴비발효공정을 크게 단축시키며, 각종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퇴비의 질을 향상시킨다.

이 회사의 발효첨가제는 15만개 이상의 다층 다공질로 구성돼 있어 퇴비에 오염돼 있는 중금속 물질을 흡착한다.

퇴비발효시 섭씨 80도까지 견딜 수 있는 이 제품에는 각종 미네랄뿐 아니라 1g당 약 3억 마리의 자연미생물이 포함돼 있어 퇴비에 기생하고 있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의 각종 세균을 박멸할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전지혜 대표는 “셀링은 농·축협퇴비장뿐만 아니라 미처 가축분뇨가 수거되지 못하는 소규모 축산농가에도 보급되고 있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자연순환 농업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 말까지는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질 좋은 퇴비를 통해 친환경 농업을 성공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축분퇴비 발효첨가제 ‘셀링’은 현재 완주군 고산농협 자연순환센터, 병천아우내, 안성, 동횡성지역에 납품되는 등 그 기술력을 입증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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