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 체험 행사가 한국기계연구원 주관으로 대덕 연구단지 일대에서 열렸다.
기계연(원장 최태인)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청계북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교사 등 27명을 초청해 원내와 대덕 연구단지 일대에서 ‘KIMM 사이언스 스쿨(Science School)’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2박 3일간 기계연 강우석 박사의 플라즈마 기술에 대한 과학 강연을 듣고 연구원이 개발한 자기부상열차 시승은 물론 엑스포 과학공원, 시민천문대 등 대덕연구단지를 탐방했다.
기계연은 지난 2008년부터 과학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매년 연구원을 비롯한 연구단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