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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24 10: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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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하우시스가 울산공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로이유리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건물 에너지절감의 핵심인 로이유리 공급을 통해 녹색주거문화 구현에 적극 나선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일 울산공장에서 한명호 LG하우시스 대표, 요에른 헤셀바흐 인터페인社 대표,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등 국내외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우시스 인터페인 유리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로이유리공장은 1만6,000㎡의 부지에 세계 최장 수준인 270m의 생산라인을 갖춰, 다양한 종류의 주거용 및 상업용 로이유리를 생산한다.

로이유리(Low-E, Low-Emissivity)는 건축용 판유리 표면에 금속 및 금속 산화물로 구성된 다수 층의 얇은 막을 코팅하여 일반 판유리와 대비해 50% 정도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고단열 코팅유리다.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독일, 미국 등 해외 선진국의 경우 건설현장의 80% 이상 로이유리가 적용되고 있어, 현재 10% 대의 적용률을 보이는 우리나라도 정부 정책 강화와 소비자의 인식 변화에 따라 로이유리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LG하우시스는 국내외 유리 유통채널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R&D 역량을 집중해 차세대 코팅유리 개발에 힘써, 유리사업에서 2015년까지 매출 2,800억원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LG하우시스의 관계자는 “이번 로이유리 공장 완공을 계기로 기존 협력사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협력회사를 육성하겠다”며 “에너지등급제의 조기 정착 등을 위해 경쟁사를 포함한 모든 수요처에 제한 없이 로이유리를 공급해 국내 유리산업 선진화에 앞장설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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