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TP와 대전대 간 ‘한방산업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식에서 (左 세번째부터) 김병수 RIS 사업단장, 신용국 충북TP 바이오센터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관·학 협력을 통해 충청권 한방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센터장 신용국)가 지난 27일 대전대 산학협력단 ‘대전 한약재 유통 RIS 사업단’(단장 김병수)과 충청권 한방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TP 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대전대 대전 한약재 유통 RIS 사업단 김병수 단장과 충북TP 바이오센터 신용국 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TP 바이오센터가 보유한 GAP 인증 및 약효·분석 평가 서비스 등의 신뢰도 높은 기술과 대전대 한약재 유통 RIS 사업단이 추진하는 우수 한약재 유통을 위한 공동브랜드 육성사업 능력을 조화롭게 연계하기 위한 취지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한약재의 원활한 유통과 보급, 한방약초 산업의 과학화를 위한 기술개발, GAP 인증 한방소재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 소재공동개발, 공동 실험분석, 연구 장비와 시설의 공동 이용에 힘쓰게 된다.

충북TP 신용국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청권 한약재 유통사업 및 한방 연구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충청권 지역 발전과 한방 약초 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