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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05 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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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회장 한덕수)가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전 방위적으로 나서고 있다.

무협이 최근 무역애로건의시스템(tradesos.kita.net), 무역기금 융자지원, 통역서비스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역애로건의시스템은 간담회나 전화 또는 이메일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접수된 애로를 DB로 구축해 유사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이 다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접수부터 진행현황, 처리결과까지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최근 태풍 볼라벤으로 납기에 어려움을 겪은 중소기업들을 신속히 돕기도 했다.

또한 무협은 자금난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10월부터 무역기금을 수출마케팅 용도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융자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기로 결정하였을 뿐만 아니라 업계의 긴급한 수출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12일까지 특별융자 접수도 받고 있다.

이미 중소업계의 수출지원을 위해 연간 1만3,000여건에 달하는 번역서비스를 중기청과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업계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통번역 서비스에 5억원의 긴급자금도 추가로 편성한다.

중소기업의 가장 절실한 애로중 하나인 무역전문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무협 국내지역본부를 지방 중소기업 재직자 및 지방 대학생들을 위한 무역실무교육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부 7개 부처에서 시행중인 106개의 인력정책 중 중소기업 인력지원정책 74개를 선별, 검토한 후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인력지원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개선과제 43개를 정부에 건의하여 현재 개선 작업 중에 있다.

한덕수 무협 회장은 취임이후 지금까지 무역현장을 찾아 전국 15개 지역에서 200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무역업계의 애로에 대해서는 ‘24시간 내 결과통보’와 ‘24시간 응대체제’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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