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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10 19: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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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중소기업 IP 경영인 클럽에 참여한 기업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중소기업의 지적재산권 강화를 위해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TP는 지난 9일 경기도 관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특허전쟁시대 지식재산(IP)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특허전쟁에서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경기 중소기업 IP 경영인 클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1기) 모임은 ‘삼성vs애플 특허소송과 특허경영’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을 둘러싼 글로벌 특허전쟁을 이해하고, 이로부터 도내 중소기업 지재권 창출 및 보호, 활용전략 방향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어 글로벌 지재권 분쟁사례를 겪은 도내 중견기업 관계자가 자사의 특허개발전략을 소개했다.

사례로 중소기업이 특허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특허경영의 체질화가 필요하고, 무엇보다 CEO의 의지와 선행기술조사, 특허맵을 통해 구축된 특허개발전략에 따른 R&D 계획수립의 필요성을 설명 했다.

또한 특허경영을 위해 △특허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특허매입 △소송전에서의 기술전문가 포섭 △네트워크구축을 강조했다.

모임에 참석한 이미지랩 황현하 사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TP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지식재산 창출지원뿐만 아니라 지식재산관점에서의 해외 제품시장동향, 기술경쟁력 분석지원도 필요하다”며 “전문기술중심의 산학연 형태의 특허기술지원사업의 확대와 스타IP 발굴, 이의 우수사례 전파”를 요청하기도 했다.

조명진 센터장은 “글로벌 특허전쟁이라는 풍랑에서 우리 중소기업이 살아남고 혁신하기 위해서는 여러 사례들을 통해 배우고, 끊임없이 교류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이번 첫 모임을 시작으로 향후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지식재산 교류협력 네트워크로 발전해, 특허경영을 위한 중소기업 CEO들의 연구모임으로 발전시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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