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머트리얼즈가 전시회에 참가해 그 기술력을 대중에 알렸다.
원익머트리얼즈(대표 이준열)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2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에 참가해 원익이 갖고 있는 다양한 범위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을 위한 특수가스 분야의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원익은 이번 전시회에서 원익의 주요 생산품인 NH₃, N₂O, NO, C₃H₆, PH₃ Mix 등 원익의 스폐셜 가스 생산군을 소개했다.
산업용 가스 생산 부문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원익은 2006년 설립해 충북 오창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LCD,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삼성LED, LG이노텍 등 주요 반도체·디스플레이·LED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GeH₄, Si₂H₆ 등에서 56.09%, NH₃, C₃H₆, NO 등에서 19.86%를 차지하고 있고, 기타제품이 23.89%를 차지하고 있다.
원익은 특수가스 사업 시작 초기부터 삼성전자 등 주요 제조업체와의 수년 간 거래관계를 통해 품질, 안전 등에 대한 고객사의 질적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
2008년 삼성전자의 협력업체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표준품질관리 생산체제의 확립으로 ISO 9001(품질), 14001(환경), 18001(안전) 세 가지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위 3가지 인증을 획득했을 때 한해서 얻을 수 있는 SEQMS31001 인증을 가스안전공사로부터 받았다.
원익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미세공정과 대구경화에 따른 저메인(GeH4)가스 수요증가에 대비해 GeH4합성공장과 향후 AMOLED 산업의 성장에 따른 N2O 수요 증가에 대비해 N2O 합성공장 등을 충남 연기군 전의지역에 건설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 원익 김철호 전무는 “최고품질의 제품만이 고객에게 보답하는 유일한 길”이라며 “ISO, OHSAS, KOLAS등 최신의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신제품개발과 기존제품의 끊임없는 품질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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