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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15 16: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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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국 광주TP 원장(앞쪽 우측)과 두바이 JAFZA 관계자들이 광주지역 중소기업의 두바이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가 우리 기업의 두바이 진출을 위한 파트너를 확보했다.

광주TP(원장 유동국)가 15일 광주TP 본부동에서 두바이 JAFZA(Jebel Ali Free Zone, 제벨알리자유구역청)과 상호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기관의 MOU는 지난 5월말 아부다비센터 개소를 위한 유동국 원장의 두바이 출장기간 중 JAFZA를 방문했을 때 광주TP가 전국TP 중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 깊은 인상을 받은 JAFZA측의 MOU체결 제안으로 이뤄지게 됐다.

앞으로 MOU를 근거로 두 기관은 실질적인 △양국간의 기업 진출 △투자관련 정보교류 △세미나 △비즈니스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상호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TP UAE 아부다비센터가 주축이 돼 EZW(Economic Zones World, 경제자유구역청) 내 LED가로등 교체사업 등을 제안해 광주지역 LED제품이 두바이에 수출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MOU체결을 위해 방문한 Mr.Talal은 JAFZA의 지주사격인 EZW(Economic Zones World, 경제자유구역청)의 운영을 총괄하는 대표이사로서, 이번 한국방문기간 동안 국내 주요 대그룹 및 국영기업과의 투자관련 업무협의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주요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8년 필리핀 수빅베이항에 JAFZA를 통해 5년동안 산업시설 및 제조업 등과 관련해 2억5,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바 있고, 현재 인천과 부산 등에 항만관련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자회사인 Gazeley 등을 통해서는 중국의 월마트에도 투자하는 등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관련 국가에 직접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이번에 MOU를 체결한 JAFZA와 업무협력을 통해 광주지역에 대한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광주TP 아부다비 비지니스센터를 통해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LED 및 광통신제품이 두바이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MOU체결 후 이어진 JAFZA 투자환경 설명회에서는 지역 유관기관관계자 및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중동시장 진출의 거점인 두바이 JAFZA의 다양한 진출지원과 혜택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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