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 제고, 온실가스 감축 등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충북지역 제조업의 친환경화를 선도하기 위한 기관이 문을 연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16일 지식경제부 이상훈 지식서비스과장, 충청북도 이우종 경제통상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그린허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그린비즈니스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그린비즈니스서비스는 제조업의 그린화를 지원하는 지식서비스업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기업이 녹색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충북TP는 제조업이 녹색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조와 서비스를 융합해 동반성장하는 맞춤형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그린비즈니스서비스 지원사업 공고를 시작해 충북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제조공정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 가치사슬 전주기의 녹색화를 추진하고 있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사업은 발전의 한계가 있다”며 “충북그린허브센터는 우리 지역 기업이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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