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대표 오창관)가 그동안 실시해온 친환경 정책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포스코에너지가 지난 17일 환경부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한경미디어에서 주최하는 ‘2012 대한민국친환경대상’에서 ‘대기오염저감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포스코에너지가 운영중인 인천 LNG발전소에 질소산화물(NOx)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설비를 구축해 2009년 44ppm 대비 2011년 20ppm으로 2년만에 대기오염물질을 75% 저감하는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2010년 인천시의 대기오염물질을 과거 5년 대비 40%까지 저감해 인천시로부터 개선성과평가 최우수 업체로 선정된 실적이 수상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연료전지 제조를 포함해 폐자원을 활용한 발전, 미국 네바다 300MW 태양광 발전 등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2011년에 획득한 국제표준방식의 친환경 경영체계 ISO 14001 인증을 바탕으로 글로벌 환경경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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