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기업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마련된다.
부산테크노파크(원장 안병만) 부산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영찬)가 오는 18일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한·중 IP(지식재산)경영인 모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2010년 중국과 일본의 우수 기업의과 교류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기업까지 확대됐다. 올해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저장성 등 중국 주요 5개 지역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지역 중소기업과의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한·중 참가 기업들은 우수IP경영 사례를 토론하고, 한·중간 특허분쟁 예방을 위한 정보 교류, 특허기술 공동사업화 및 기술이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중국의 해외기업 유치를 위한 정책 설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TP 부산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저장성 대외과학기술교류센터, 하얼빈 고신기술 개발구 등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부산 지역 중소기업의 R&D투자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1964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