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의 발명·특허에 공헌한 개인과 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부산테크노파크(원장 안병만) 부산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영찬)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지역발명진흥행사’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2 부산 국제 발명·신기술 창업박람회’ 부대행사로 ‘2012 특허정보검색대회’와 ‘2012 부산시민 발명경진대회’,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특허기술을 선정한 ‘2012 우수특허기술상’ 등 3개 행사의 시상이 동시에 진행된다.
특허정보검색의 중요성과 특허정보 검색능력 배양을 위해 개최한 ‘2012 특허정보검색대회’는 많은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해 동아대학교 소속 김용희, 곽민승 등 총 7명이 선정돼 각각 상장과 30만원·50만원·70만원·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2012 부산시민 발명경진대회’ 부문에서는 ‘동물의 수술 시 호스 삽입이나 약물투여를 위한 기도확보용 장치’를 발명한 김효상씨, ‘영화관 및 스포츠 경기장 1회용 팝콘 및 치킨 홀더’를 발명한 김병창씨가 각각 특허청장상과 부산광역시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총 6명의 수상자가 상장 및 발명장려금, 특허출원비 등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2012 우수특허기술상’ 부문에서는 ㈜코닥트가 대상에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을 예정이고, 이외에도 비비즈, 에스엔제이클린텍(주), ㈜피코 등 25개 지역기업의 특허기술이 선정돼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상 등 15개의 기관장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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