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윤)가 지역의 농촌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붙쳤다.
인천TP가 17일 1사1촌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강화도 고천4리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인천TP 직원 10여명으로 꾸려진 농촌 봉사단은 이날 고천4리를 방문, 주민들과 함께 고구마를 캐는 등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지난 2010년 7월부터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인천TP와 고천4리는 그동안 말린 고추와 고구마 등 농산물 직거래와 농촌체험 행사 등의 교류를 이어가며 친선관계를 쌓아가고 있다.
이같은 1사1촌 교류는 인천TP가 마련한 기업지원시스템 ‘스텝 투게더(Step Together)’와 연계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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