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허전쟁 시대에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오는 26일 경기TP 다목적실에서 ‘2012 경기도 지식재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자체 공무원, 유관기관 CEO 및 담당자, 지식재산 서비스산업 종사자, 기업체 임직원, 지역 지식재산센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특허전쟁 시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각자의 역할과 글로벌 특허전쟁에 임하는 대응전략을 모색한다.

특히 김호원 특허청장이 ‘지식재산과 지역경제’라는 주제로 경기도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할에 대해 기조연설 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포럼에 참여하는 심영택 서울대 교수는 지방정부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글로벌 특허전쟁,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라는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후 윤선희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경기도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계와 특허청, 경기도, 지식재산 서비스 업계의 역할과 대응전략을 중심으로 이슈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6∼27일 양일간 만여명이 참석하는 경기도민 발명경진대회 전시회 및 시상식, 모형구조물대회, ASV(안산사이언스밸리)와 함께하는 청소년과학대축제, 한양대학교 캡스톤디자인 수상작 전시, ASV·한양대 ERICA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장터가 경기TP와 한양대 등 ASV 일대에서 함께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