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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23 13: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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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엔지니어링의 김동운 부사장과 루브레프의 알 하즈미 사장이 계약서를 교환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텃밭인 사우디에서의 올해 첫 수주 낭보를 알려왔다.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박기석)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루브레프(Luberef)사로부터 8억7,000만달러 규모의 윤활기유 플랜트를 수주해 계약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사우디 다란의 아람코 본사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루브레프의 알하즈미 사장과 삼성엔지니어링의 김동운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우디 서부 메디나 주의 얀부 정유 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에 있던 윤활기유 생산 플랜트를 확장하는 공사로서, 완공 후 윤활기유의 연간 생산량이 기존 28만톤에서 71만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생산된 윤활기유는 해외로 수출돼 자동차 등에 쓰이는 윤활유로 가공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의 전 분야를 일괄턴키방식으로 수주했으며 2015년 7월 기계적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마케팅 부문장인 김동운 부사장은 “이번 수주는 사우디 시장에서의 풍부한 사업수행경험과 축적된 기술력, 그리고 사업주의 신뢰가 기반이 됐다”며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통해 연계 수주는 물론 중동시장에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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