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압가스일반제조·충전안전협회 설립추진위원회가 초대회장을 추대하고 발족할 예정이다.
협회설립추진위는 24일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초대 회장으로 이덕우 덕양 회장을 추대했다.
이번 회장 추대는 지난 23일까지 협회설립 추진위원장이 각 지역대표 및 추진위원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이뤄진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지역대표자 회의가 개최돼 협회 발족을 위한 취지문 공고, 총회개최, 정관개정, 임원구성 등 협회 구성에 관한 사항을 사전협의 한바 있다. 또한 23일까지 회장 추천을 받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전국 4개 각 지방조합 회원사의 산업가스 충전사업자가 협회 발기인으로 참여해 산업가스 전체 시장의 안정화와 관련 법령 및 제도를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이덕우 회장은 “산업용가스 제조·충전·판매 등 유통단계 간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협회의 원만한 설립을 위해 산업가스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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