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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26 19: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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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재부품의 현주소와 미래를 살펴보고, 새로운 수출 활로를 찾기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용근)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12 글로벌 소재부품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소재부품 관련 국내외 400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소재부품기술상시상식, 소재부품 전시회, GP Korea 2012 등 국내외 기업간 상담회, 국제 포럼 및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재부품기술상 시상식에서는 소재부품산업 현장의 기술혁신 및 산업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공로를 치하할 예정이다.

소재부품 전시관은 크게 소재부품 신뢰성 진흥사업의 정책 성과와 WPM(World Premier Materials) 10대 소재의 정책을 홍보하는 성과홍보관과 국내 소재부품기업의 제품 전시 및 상담을 위한 기업별 소재부품산업관으로 구성됐다.

이에 소재부품산업의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외 기업인들을 위한 투자정보의 제공과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제네럴 일렉트릭 및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 등 글로벌 기업과 국내 신뢰성 전문가, 소재 관련 해외 전문가 등을 초청해 소재부품관련 국내외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와 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파트너쉽 코리아(GP Korea 2012)’가 통합 개최돼 소재부품 관련 기업들의 참여도가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아지는 등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GP Korea 2012’에는 해외 우수 연구소 및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 인도, 중국 등 신흥국 70여개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국내기업 300개사와 1:1 기술협력상담회를 통해 새로운 협력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산기진, 코트라 등 국내 관련 기관들과 IMAST(이탈리아 첨단 소재 기구), 히타치 조센, 스즈키 모터스 등 해외 기관 및 기업과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협력, 공동 R&D 증진 등을 위한 MOU 등도 체결될 예정이다.

김용근 산기진 원장은 “소재부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무역 2조불 달성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행사가 해외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소재부품 기업들에게 훌륭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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