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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31 19: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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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홍천 비발디 파크에서 기술닥터사업 협력기관 세미나가 진행됐다..

경기 침체로 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소를 위해 지원 기관들이 힘을 모았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기술닥터사업 협약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내외적 경제여건의 악화로 수출 및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기술애로 해소를 위해 열렸다. 또한 지원프로그램 신설과 개선을 통해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찾아가서 도와주는 기술닥터사업’과 60여개 협약기관의 사업연계방안 및 기술혁신자원 활용 등 기업지원을 위한 구체적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협약기관의 소개, 중소기업 기술유출, 대표적 협약기관의 협력방안 발표, 패널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 경기TP, 대학 산학협력단,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등이 세미나에 참석해 기술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협약기관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지난 2009년 4월 경기도가 경기TP와 함께 시작한 기술닥터사업은 산·학·연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구자원을 활용해 1:1 기업 맞춤형 전문가 연결과 자문을 통해 중소기업의 현장애로기술 해결은 물론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고 있다.

기술닥터사업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으로서 지난 3년간 수혜기업 고용창출 212명, 매출증가 346억원의 사업성과를 거뒀다. 지원기업의 만족도 또한 2009년 92.5%, 2010년 95.9%, 2011년 96.8%로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TP는 지난 9월 기술닥터사업 전국 확대를 위한 전문가 세미나와 경기도 31개 시·군 간담회를 개최한바 있다.

경기TP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 강화를 위해 세미나 및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술닥터사업은 현장애로기술지원을 기본으로 중기애로기술지원(일반중기애로기술지원·고용연계애로기술지원)과 시험분석지원으로 이뤄지며, 경영·자금·특허 등 기술 이외의 애로사항은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의 연계도 지원하고 있다.

기술닥터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은 기술닥터사무국 홈페이지(www.tdoctor.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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