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열린 생각을 통해 지역의 전략 산업 제품을 디자인할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한다.
광주TP가 ‘미래산업 제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내용은 광주의 전략 산업인 광·정보통신, 자동차부품산업에 해당되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제품 디자인을 하는 것이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팀으로 제출시 팀당 3인으로 제한된다.
이번 공모전은 이번달 20일까지 웹하드(gria.webhard.co.kr) 또는 광주테크노파크 지정 우편접수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www.gjtp.or.kr, www.gdc.or.kr)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자들이 제출한 작품은 심사를 거쳐 광주광역시장상 등 22명(또는 팀) 총 7백여만원의 상금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향후 우수 작품은 상용화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전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기술적 요구와 함께 소비자들은 디자인에 높은 선택적 가치를 두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주지역 전략산업인 광·정보가전, 자동차부품산업의 창의적 제품 디자인 발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TP 유동국 원장은 “우리 지역의 전략산업 중 하나인 디자인산업은 지역 주력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산업이다”며 “산업융합전략을 통해 광주시가 주력산업분야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더로 도약키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