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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02 09: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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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계연구원 최태인 원장(左 세번째)과 베트남 과학기술국제진흥센터 관계자들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최태인)이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공동연구와 우수 인재 교류, 기술이전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에 본격 나선다.

기계연은 지난달 29일 베트남 과학기술부(장관 응웬 꾸언) 산하 과학기술국제진흥센터(센터장 루옹 반 탕)와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기계기술 분야 연구개발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첨단생산장비 등 기계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협력과 우수 인력 교류, 양국 연구기관과 대학 등과의 협력 증진 등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양국 공동연구센터 설립안 등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베트남 과학기술부 응웬 꾸언 장관은 “베트남 경제 성장을 위해 과학기술의 역할 증대는 필수적”이라며 “베트남 산업 성장의 기반이 되는 기계기술 분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베트남의 첨단 과학기술 성장이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기계연은 지난해 5월 베트남 하노이공대(HUST)와 MOU를 체결하고 현지 채용면접을 진행한 이후 현재까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와 연계해 총 9명의 베트남 우수 인력을 확보한 바 있다.

기계연 최태인 원장은 “신흥 성장국과의 공동 연구, 해외기술이전에 기반한 실효적인 과학기술 협력으로 기계연 고유 협력 모델을 정립하고, 파트너 협력 기관과 동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확산할 것”이라며 “동남아 국가들이 최근 과학기술 성장기를 맞이해 협력 범위과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현지의 풍부한 자원과 우수 인력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공동연구 발판 마련을 위해 보다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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