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가 자동차부품 전기분야에 대한 안전시험 기술력을 확보했다.
충남TP는 TP산하 자동차센터가 한국교정시험기관인정기구(KOLAS)로부터 전기시험(환경 및 신뢰성)을 대행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업무 대행 자격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KOLAS는 시험분석 성적에 관한 국제적 상호인정협약으로 이번에 자동차센터가 인정받은 시험 품목은 전기분야 등 모두 30개다.
이에 앞서 자동차센터는 올 초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시험원 숙련도 평가와 현장평가에서 시험업무에 대한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장원철 원장은 “중소벤처기업들이 KOLAS 인정을 획득하면 해외 시장 진출 시 수입국 시험이나 제품 인정을 다시 받지 않아도 된다”며 “이번 인정 획득으로 인해 지역 기업들의 품질 신뢰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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